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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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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의 법과 무쟁의 법을 알아야 한다 [맛지마니까야] 저속하고 비속하고 거칠고 천박하고 이익이 없는 감각적 쾌락과 관련된 즐거움에서 오는 기쁨을 그대들이 추구하지 않는다면 고통이 따르지 않고 상처가 따르지 않고 불안과 고뇌가 따르지 않을 것이다. from. bbs captuer
부처의 유언 아난다여, 그대들은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진리를 등불삼고 진리에 의지하여 머물고 다른 것에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내가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괴로움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원인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방법이다. 참으로 이제 그대들에게 당부하노니 형성된 것은 소멸하기 마련인 법이다.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바를 모두 성취하여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유훈이니라.
배우고 난 후, & 수행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핵심에 다가갈수록 비우고 마음챙김 해야한다. 23.9.26.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 이하, BBS 유튜브 발췌, 라훌라의 경[Rāhulasutta] 오늘 이처럼 세존께 친히 가르침을 받았는데 어찌 마을로 들어가 탁발하는 데에 시간을 허비하겠는가. 존자는 가던 길을 되돌아 와서 한적한 나무 아래 앉았다. 상체를 반듯하게 세우고 가부좌를 튼 채로 호흡을 고르며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했다. 세존이시여, 어떻게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아야 하며, 어떻게 반복해서 정진하면 큰 결실과 공덕이 생겨나는 것인지요? 각각의 세계들이 몸 안에 있는 것이든, 몸 밖에 있는 것이든 단지 땅과 물과..
까르마 산스끄리뜨 '까르마'의 축자적 의미는 행위이지만, 종교적 개념으로서의 까르마는 한낱 종류와 무관한 행위 일반과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종류의 행위와 관련된다. 까르마로서의 행위는 도덕적 행위이며, 붓다는 도덕적 선택과 그 선택에 수반되는 행위를 언급함으로써 까르마를 정의하였다. 그는 비구들이여, 내가 까르마라고 일컬은 것은 선택이다. 선택한 뒤에 사람들은 신체(신), 언어(구), 마음(의)을 통해 행위한다 고 말하였다. 도덕적 행위들은 그것들이 대상을 취하는 결과와 그렇지 않은 결과 두 가지를 모두 가진다는 점에서 여타 행위들과 다르다. 대상을 취하는 결과는 도덕적 행위들이 다른 것들에 끼치는 직접적 효과에서 확인된다. 예컨데 우리가 살인을 하거나 절도할 때에 누군가는 목숨이나 재산을 뺏기게 된다. ..
불교대학 3-4강) 우주, 정신, 생명 모두 항상하지 않다. 정신작용도 헤아릴 수 없는 연관 속에 있다. 공간적 연관 - 단독자는 없으며, 시간적 연관 - 영원한 것도 없다. 만유인력의 법칙 low of universal gravity, 1687 질량을 가진 물체 사이의 중력 끌림을 기술하는 물리학 법칙 유카와 히데키 중간자 이론 meason theory, 1935 양자와 중성자에서 원자핵을 만드는 힘. 핵력은 서로 중간자를 교환함으로써 생긴다고 설명하는 이론. 우주는 성주괴공(이루어지고, 머무르고, 붕괴되고, 사라지며)하며, 정신작용은 생주이멸(한 생각이 일어나고, 머무르고, 흩어지고, 사라진다) 한다. 생명은 생로병사(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한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항상하는 것은 없다. 물질세계, 생명세계, 정신세계 모두. 우리가 무엇인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