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작용도 헤아릴 수 없는 연관 속에 있다.
공간적 연관 - 단독자는 없으며,
시간적 연관 - 영원한 것도 없다.
만유인력의 법칙 low of universal gravity, 1687
질량을 가진 물체 사이의 중력 끌림을 기술하는 물리학 법칙
유카와 히데키 중간자 이론 meason theory, 1935
양자와 중성자에서 원자핵을 만드는 힘.
핵력은 서로 중간자를 교환함으로써 생긴다고 설명하는 이론.
우주는 성주괴공(이루어지고, 머무르고, 붕괴되고, 사라지며)하며,
정신작용은 생주이멸(한 생각이 일어나고, 머무르고, 흩어지고, 사라진다) 한다.
생명은 생로병사(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한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항상하는 것은 없다.
물질세계, 생명세계, 정신세계 모두.
우리가 무엇인가 집착한다는 것은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영원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사실은 어떠한가? 라는 관점이 필요하다.
경계에 덜 휘둘리고, 덜 휩쓸리고, 자기 중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정토회, 불교대학, 4강. 이 세계의 실제 모습은 어떠한가. 중에서